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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및 일상

육아일기 (호암미술관)

by Reache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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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에 호암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https://naver.me/G14F3rHd

 

호암미술관 : 네이버

방문자리뷰 102 · 블로그리뷰 1,611

m.place.naver.com

호암미술관은 공사중이라 이용이 불가능 하나 전통 정원 희원에 예약이 가능해서 단풍 구경할 겸 해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예약 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ticket.hoammuseum.org:8443/hoam/personal/exhibitList.do

 

호암미술관, 온라인 예약·예매 | Ho-Am Art Museum - 개인예약·예매

관계자 외 사용을 금지합니다. (예매·예약에 성공하더라도 입장하실 수 없습니다)

ticket.hoammuseum.org:8443

 

가운데 전통정원 사진을 CLICK 이후 예약하기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예약 화면이 나옵니다.

호암미술관 에약 화면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본인이 가고자 하는 날짜를 클릭하면 해당 날짜에 시간대 별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주말 오전은 거의 꽉 찼네요. 

 

대중교통은 따로 없기 때문에 대부분 차를 끌고 가실 텐데 입구에서 예약 문자를 확인합니다. 빈자리가 있으면 현장에서 입장도 가능하지만 주말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안쪽에 주차 가능한 자리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저희 가족은 10시 예약을 해서 입장했는데 구경하고 나올 때쯤 보니 양쪽으로 차들이 쭉 주차가 되어 있었습니다. 10시 예약을 하면 안쪽에 주차가 가능하니 가능하면 첫 타임으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밖에 나와서 노는걸 좋아하는 아이라 신이 났습니다. 

 

쌀쌀해지니 연꽃들은 다 시든 것 같습니다. 여름에 오면 예쁘게 연꽃도 피고 했을 것 같네요.

 

많은 나무들이 예쁘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뛰어다니느라 영상은 못 찍고 사진 하나 찍고 후다닥 뛰어가서 잡았습니다. 역동적인 아이..

 

길 위에도 조그만 연못 위에 낙엽이 하나 둘 쌓입니다.

 

호암미술관은 공사중이었고 그 앞에서 보는 뷰가 정말 좋았습니다. 잔디 광장과 함께 저 멀리 산이 보이는데 하나 둘 예쁘게 단풍이 물들고 있었습니다.

이쁘게 사진 찍어주고 싶었는데 맘대로 통제가 안 되는 아이...ㅠㅠ 솔방울 소중히 들고 다니더라고요. 다람쥐도 아니고

 

 

정원은 예쁘게 잘 되어 있었으나 막 엄청 크지는 않더라구요. 천천히 걸어도 30분이면 다 볼 수 있었습니다.

차를 주차한 곳 옆에 삼만육천지라는 저수지가 있습니다. 이 저수지를 따라서 가볍게 걸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은 배가 고픈 관계로 저수지는 여기에서 사진만 찍고 밥을 먹으러..

 

아직 단풍이 절정에 이른것 같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예쁜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원래 유료 입장이었는데 지금은 무료입장이라고 하니 근처에 계신 분들은 시간 나시면 한 번씩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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