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이 텅 비어간다. 금값 계속 오를까-박종훈의 지식한방
금광이 텅 비어간다. 금값 계속 오를까-박종훈의 지식한방 다루어 봅니다. 박종훈 기자님이 KBS를 퇴사하시고 Youtube 채널을 운영하시는데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하시고 영상도 더 자주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트럼프 당선 전까지 금값이 치솟아 올랐는데 당선 이후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금값은 달러와 반비례 관계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 금값이 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여기에 금광마저 비어가고 있는 만큼 금값 전망이 어떨지 확인이 필요한데 이에 대해서 금광이 텅 비어간다. 금값 계속 오를까-박종훈의 지식한방 통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eache Tistory 많은 방문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youtu.be/EHvDejYAwIA?si=aeVkbjmCZujJf2e3
금 투자 권유
- 5년전 금 투자를 권유 했고 이에 대해 비판도 많았음
- 하지만 금은 이후 3배 가량 올랐는데 엔비디아 등에 비해서는 낮은 성장이지만 금은 위험 회피의 좋은 수단
금 값의 역사
- 금은 1971년까지 1트로이온스에 35달러로 고정. 미국에서 달러를 기축통화로 만들기 위해 금본위제 실행
- 하지만 이후 금본위제가 사라지면서 10년만에 천달러 까지 급등
- 지금 금 값은 2670달러 수준으로 1971년 대비 76배 상승
- 하지만 중간에 많은 조정을 받았음을 기억할 필요
- 서양은 지폐를 사용한게 360년 전 부터이며 이후 왕정 국가들이 지폐를 마구 찍을때마다 금값이 치솟았음
금과 미국 재정지출
- 하지만 특이한 현상은 1980년대부터 2천년까지 20년동안 발생
- 이때 금값이 크게 떨어졌는데 이때 미국 정부는 재정지출을 크게 늘리던 시기
- 그 이유를 보면 첫 째 폴 볼커가 금리를 20%까지 올리면서 물가보다 금리가 높다 보니 금값이 조정
금 공급 증가
- 이후에는 금의 생산 혁명이 일어나면서 금의 공급이 크게 증가
- 인류가 보유한 금은 21만톤인데 7만톤을 4천년 동안 캔 거고 나머지 3분의 2는 1980년 이후에 생산
금 가격 상승
- 기술혁명이 정체되다 보니 기존 금광을 더 깊게 파고 들어가야 했고 금의 생산 단가가 상승
- 결정적으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일어나면서 미국이 막대한 양적 완화를 실행
- 그러다 보니 금값이 급등하였고 그러자 다시 금 공급이 증가.
- 문제는 2018년부터 금광회사들이 새로운 금광 회사를 발견하지 못 하게 됨
- 즉 금의 생산량이 일정수준 유지되거나 오히려 감소
금 구매 추천 이유
- 2019년 금값은 1트릴리온스 당 1200~1400 달러 였는데 생산 단가가 600달러를 넘어섬
- 지금은 1트릴리온스 당 2700달러인데도 생산량이 늘지 않음
금의 수요
- 공급이 한정돼 있다면 금의 수요가 중요
- 현재 금의 대부분은 장신구로 사용중. 현재 한 분기에 1300톤의 금을 소비하는데 이 중 500톤 이상을 장신구로 사용
- 최근 특이한 점은 각국 중앙은행이 금을 사모으는 경우가 증가
- 그리고 금을 투자 대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증가
중앙은행 금 매입
-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이 증가
- 미국이 러시아 국가의 자산뿐 아니라 러시아 재벌들이 가지고 있던 자산들을 압류하면서 특히 미국과 적대 관계가 도리 수 있는 나라들은 금 보유량을 늘리기 시작
- 이로 인해 금 값 상승폭이 커지기 시작했고 투자 대상으로 여기며 더 끌어올리는 중
달러의 높은 가치
- 화폐 중에서는 달러를 위협할 만한 화폐가 없음
- 미국이 달러를 많이 찍었다 해도 다른 나라보다 덜 찍은 수준. GDP 대비 중앙은행 자산 비율을 보면 미국 연준이 24%, 유럽 중앙은행은 43% 수준으로 더 많은 양적완화를 시행했음. 일본은 124%, 중국도 35%로 미국보다 높음
- 다른 나라들이 양적완화를 더 많이 하다보니 달러화가 높은 가치를 유지
- 화폐 가치가 높아지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성장 가능성이 중요한데 지금 미국보다 더 높은 나라가 없음
- 미국의 경기 침체가 온다면 다른 나라는 더 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
달러화의 약점
- 이런 달러화의 약점은 바로 금. 금의 생산량이 늘어나지 않다 보니 금이 달러를 위협할 잠재적 위험성
- 금 값 상승을 가장 싫어하는 나라는 미국으로 미국의 가장 큰 수출품은 달러이기 때문
- 100달러 짜리 한 장 찍는데 드는 돈은 19.6 센트에 불과
- 미국 10년물 국채의 경우 4.4%의 이자를 지급해야 하는데 달러에는 이자가 없음. 미국은 달러만 찍으면 다른 나라 생산품을 마음껏 수입할 수 있음
- 미국은 이런 달러 패권을 유지해야 할 필요. 만약 다른 나라들이 달러 대신 다른 대체 자산을 찾아낸다면 달러의 힘이 약해짐. 어떤 종이 화폐로도 안ㄷ 되니 중국 등은 금의 보유량을 늘리고 있음
금 → 화폐의 전환
- 인류는 오래전부터 금속 화폐를 사용해왔고 금을 진짜 돈으로 여겼음
- 1933년 루즈벨트 대통령이 대통령령으로 금을 소유하거나 거래하다 적발되면 징역 + 벌금형을 발표
- 이로 인해 미국 연준이 금을 흡수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미연준의 금 보유량이 세계 최대로 등극.
- 이를 통해 달러가 자리를 잡게 되고 달러가 패권 통화가 되는데 주춧돌이 됨
달러화의 위기
- 1960년대만 해도 달러를 갖고 오면 금을 준다고 약속했지만 닉슨 쇼크 이후 이 약속이 깨짐
- 그 이후 금값이 폭등했고 연준은 금값을 찍어누르기 위해 온갖 노력
- 지금도 금값이 튀어오르면 미국 정부가 경기 부양. 2020년 팬데믹위기로 양적 완화를 하였고 그러자 금값이 치솟아 오름
- 그러던 중 연준이 금리 인상을 하다 보니 금값이 떨어지게 됨
비트코인 육성
- 미국 정부는 계속해서 금과의 전쟁을 하는데 트럼프는 비트코인을 육성하겠다고 발표
- 이는 금값과의 전쟁을 위해 비트코인을 육성하는 것 같다는 생각
그럼에도 금을 사야 하는 이유
- 자산 분배에 있어 달러에 대한 헷지는 필요
- 오래전부터 금융 자산 가운데 최소 50%는 달러로, 10% 정도는 금으로 보유하기를 추천
- 달러가 가장 강한 화폐이지만 종이돈이 몰락하는 경우 금값이 혹은 비트코인이 오를 수 있음
- 다만 금은 추측이 어려운 자산으로 안전자산이라는 별명과 다르게 급변하기에 분산투자를 권유
- 미국 정부가 금값을 찍어 누를 때나 경기 침체가 심할 때 사람들이 먹고 살기 위해 금을 파는 경우가 존재
- 금리가 오르더라도 물가가 더 빨리 오르면 금값은 오르지만 미국 정부가 물가를 진짜로 잡으려 할 때 금값이 떨어지고 이는 비트코인도 비슷함
- 금 투자에 여러 방법이 있지만 KRX 금 시장에서 사는 것이 세금이 가장 적은 방법
금광이 텅 비어간다. 금값 계속 오를까-박종훈의 지식한방 마무리
금광이 텅 비어간다. 금값 계속 오를까-박종훈의 지식한방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금 값이 정말 무섭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금값이 오른다는 얘기는 달러의 가치가 약해지는 것이라 볼 수도 있는데 그럼에도 달러는 주요국 화폐 중 가장 강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달러가 약해진다면 다른 나라 화폐들은 더 약해진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럴 경우를 대비해서 헷지 수단으로 금이 유용한 것입니다. 최근에는 금 보다는 거래도 쉽고 보관도 용이한 비트코인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데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비트코인을 모아갈 필요성도 있어 보입니다.
이상으로 금광이 텅 비어간다. 금값 계속 오를까-박종훈의 지식한방 review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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