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밸류업을 위한 제언-하나금융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밸류업을 위한 제언-하나금융 보고서 다루어 봅니다. 일본은 밸류업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서 많은 기업들이 그에 충실한 결과 주식이 오르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식이 오르자 투자자가 들어오는 선순환이 일어났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벤치마크해 진행한 한국의 밸류업 프로그램은 효과가 미미했고 잠시 활기가 도나 싶었던 국내 주식시장은 다시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이 밸류업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밸류업을 위한 제언-하나금융 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eache Tisotry 많은 방문 부탁드리겠습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 국내 기업들의 주가가 본길가치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다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 하지만 우수한 기업이 오랫동안 일관되게 저평가 되어 있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움.
-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된 원인은 지배주주의 이익을 위해 소액주주가 희생되는 취약한 기업지배구조
국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 국내 금융당국도 1월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밸류업 프로그램 계획 발표, 6월에는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공개 가이드라인 제시, 한국 거래소는 9월 코리아 밸류업 지수 공개
밸류업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과제
-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주환원을 늘리는 것이 중요. 국내 주식 시장은 신흥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주주환원 수준. 주식이라는 계약조건, 즉 기업의 잔여이익을 주주라는 투자자들에게 환원키로 한 자본씨장의 계약조건 이행 필요
- 국내기업들의 지배주주들이 기업가치나 주가를 올려야 할 유인 전무. 배당에 따른 세금과 주주환원을 통한 주가 상승은 양도세와 상속증여세 부담으로 작용. 그로인해 자회사를 설립하고 계열사를 통한 내부지분율을 높여 경영권 강화에 몰두. 이에 대한 개선 필요
- 국내 상장기업들의 낮은 수익성과 성장성 개선 필요. 2000년 이후 국내 상장기업들의 평균 수익성 ROE가 자본비용에도 못 미치고 그 중 40%가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내는 한계기업
- 지배주주들의 행태를 바로잡기 위해 국내 자본시장에서도 시장규율의 정립이 필요
- 수익창출과 성장도 중요하지만 기업가치 제고에는 자본비용을 줄이는 방법도 유효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밸류업을 위한 제언-하나금융 마무리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밸류업을 위한 제언-하나금융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국내 주식시장도 과거에 비해 많이 투명해졌지만 아직도 선진국에 비해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물론 이렇게 된 데에는 소액주주의 희생을 방관하는 정부, 후진적인 법안, 주주 가치를 무시하는 기업등 많은 부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 하더라도 기업이 혁신을 거듭하고 성장한다면 자금이 투입되겠지만 한국에서 그런 기업은 찾아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한국의 자산 구조는 80% 이상이 부동산이고 남은 자금도 예적금이 대부분입니다.
남은 자금들을 끌어오기는 커녕 위에서 언급된 문제들로 인해 개미라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은 미국으로 떠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기업들은 자금을 끌어오지 못해 어려움에 처하고 이는 다시 일자리 문제로 돌아오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이를 끊기 위해서는 모두가 합심해야 하지만 아무도 그럴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과연 정부와 정치권, 기업들이 이를 개선할 수 있을까. 솔직히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내 주식시장에 투자하며 속 썩이기 보다는 미국주식으로 투자하는 것이 훨씬 낫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상으로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밸류업을 위한 제언-하나금융 review를 마칩니다.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쓸만한 인재가 다 유출되는 이유 (2) | 2024.11.26 |
---|---|
국내 ETF 시장의 성장과 경쟁구도 변화-하나금융 (3) | 2024.11.18 |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과연 (5) | 2024.11.16 |
KDI 경제전망-이효석아카데미 (10) | 2024.11.15 |
트럼프 2기 전망-캔들스토리 (2) | 2024.11.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