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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쓸만한 인재가 다 유출되는 이유

by Reache 2024.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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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 인재가 다 유출되는 이유

쓸만한 인재가 다 유출되는 이유 영상에 대해 다뤄 봅니다. 앞서 전 삼성 반도체맨이 말하는 삼성의 위기에 이어지는 영상입니다. 기술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각국, 각기업들은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서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자본주의로 대표되는 미국에서 인재들은 엄청난 대우를 받고 있다 보니 모두들 미국으로 가려 하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에서는 지금도 많은 인재들이 탈삼성을 하려 하고 있는데 이 이유에 대해 다룬 영상 쓸만한 인재가 다 유출되는 이유를 보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eache Tistory 많은 방문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youtu.be/jjRk72Uan4I?si=y7-k3YiDX-t2jm-u

 

문제 의식

  • 삼성이 문제 의식을 느끼고 있고 개선을 하기 위해 노력
  • 다만 임원들에게 주 6일 출근하고, 주말에 등산을 가는 등의 얘기를 들어 보면 방향성이 의심
  • 전영현 부회장의 경우 과거 전문가 였지만 지금 경쟁력의 문제를 열심히 안 해서라고 말하며 최근 세대와 안 맞는 발언

 

리더쉽이 바뀌어야 할 필요

  • 과거에는 똑똑한 리더가 의사결정을 하고 끌고 가는 것이 빨랐고 이 당시는 시간 단축이 중요
  • 지금은 시대가 바뀌어서 모든걸 이끄는 리더보다는 집단 지성이 잘 올라올 수 있도록 하는 리더십이 필요
  • 과거에는 64K 디램에서 128K 개발 이런식으로 목표가 단순
  • 하지만 지금은 AI 반도체라 하더라도 HBM, CXL, PIM 등 다양한 것이 있고 리더 한 사람의 결정만으로 잘 되기 힘든 구조

 

현장 중심의 인사정책

  • 리더들 중 구성원이 한 일을 자신이 한 것처럼 보고하는 문화가 존재
  • 이런 사람 보다는 본인이 직접 핸들링 할 수 있고 디테일까지 볼 수 있는 현장 전문가들이 R&D 결정권을 가질 필요
  • 특히 지금 같은 시대는 재무통이 아니라 엔지니어 출신 리더의 방향 결정이 필요

 

기술과 문화

  • 기술과 문화는 수레의 양바퀴
  • 문화 혁신이 일어나야 기술 측면에 있어서도 발전. 그 일을 하는 사람들이 좋은 환경과 조건이 갖춰져야 최고의 퍼포먼스를 만들 수 있음
  • 리더들의 역할은 개인들과 많이 대화를 하고 어려운 점이 있으면 해결해 주는 것

 

고인물은 썩는다

  • 장인 정신은 내가 그 분야에 대해서 역량을 쏟는 것을 말함
  • 반대로 이 자리가 맞지 않는다 생각하면 맞는 자리로 옮길 수 있도록 기회를 박탈해서는 안 됨
  • 과거 구글이 일하기 좋은 직장 1위를 유지하자 애플에서 많은 직원들이 구글로 이직. 그러자 CEO 끼리 서로 인력 유출에 대해 담합을 했는데 이게 발각이 되면서 5400억원이나 되는 합의금을 지불

 

청년세대 동기부여

  • 과거 중간 매니저가 요즘 애들과 일하기 힘들다는 불평. 그 때 그 친구에게 이 일이 왜 당신에게 적합한지, 이 일을 잘하면 어떤 보상이 주어질지에 대해 설명을 해줘야 한다고 조언
  • MZ세대에게는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만들어 줘야 할 필요
  • 한국은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과 책임을 지는 사람이 다른 문제

 

한국 반도체 여건

  • 한국 반도체 여건은 매우 어려운 상황. 퍼스트 무버가 되기도 어렵고 중국같은 패스트 팔로워에게 추격당할 위기
  • CXMT 같은 중국 메모리 회사가 디램과 낸드에서 많이 따라옴

 

반도체 경쟁력 확보

  • 지금은 데이터가 폭증하는 시대이고 이 데이터가 다 디지털 데이터인 상황
  • 이를 저장하고 프로세싱 하는 것은 모두 반도체. 데이터의 증가는 그만큼 반도체 수요의 증가를 의미
  • 어디에 중심을 둬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 한국이 잘하는 쪽, 좋은 인프라를 가진쪽에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
  • 정보통신, 모빌리티 등 다른 산업과 융복합이 필요. 인프라를 활용해 엣지에 있는 반도체들과 어플리케이션 같은 산업 생태계를 만들 필요

 

차량반도체

  • 자율주행에 필요한 차량 반도체를 만든다고 할 때 현대자동차가 스펙을 정할 때 부터 반도체 회사가 참여를 해서 같이 개발
  • 독일의 인피니언이 차량 반도체에서 앞서가는 이유는 독일의 자동차 회사들과 초기부터 스펙을 같이 정하며 한 팀처럼 일하기 때문
  • 이런 시너지를 만들어야 하는데 한국은 그런 협업과 상생에 열려 있지 못하다는 생각

 

메모리 반도체

  • 메모리도 DDR5로 가면서 밴드위스 제한으로 어려운 상황
  • 대역폭이 6.4GBps 보다 더 높아지면서 전기적인 신뢰성 이슈
  •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스템 회사들과 같이 스펙을 정할 수 있는 능력 필요
  • HBM도 무어의 법칙 자체는 2D안에서 얼마나 집적을 하느냐인데 미세공정 집적화가 한계에 다다른 상태에서 스택킹을 통해 이를 극복

 

한국 산업 성장에 대한 제언

  • 한국은 훌륭한 인재들이 많은데 이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도전에 대한 보상받을 수 있는 체계가 필요
  • 시스템 반도체는 단순히 비메모리가 아니라 시스템에 기반을 둔 반도체이기 때문에 시스템 스펙을 다 정할 수 있어야 함
  • 이를 위해서는 생태계가 만들어져야 하고 소부장, 팹리스, 파운드리 생태계가 만들어 져야 함

 

쓸만한 인재가 다 유출되는 이유 영상 마무리

쓸만한 인재가 다 유출되는 이유 영상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한국 반도체 산업에 대해 많은 말을 하였지만 결국은 기업문화와 보상 이 두 가지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MZ 세대들이 예전만큼 열심히 일을 안 한다고 하지만 이들은 일한 만큼 보상받는 것을 원하는데 회사에서는 보상 없이 일하기를 먼저 강요하고 또 그 일이 왜 당사자에게 적합한지에 대한 설명도 부족합니다. 단순히 위에서 시키니까 해야 된다는 식인 것입니다. 엔비디아 엔지니어들은 주7일 일하는데 한국은 52시간 제한 때문에 산업이 흔들리고 있다는 뉴스도 있었는데 엔비디아 엔지니어들은 열심히 일하면 그만큼 보상을 받는 것을 알기에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삼성은 주식을 1주도 안 주면서 주인의식을 가지라 말하고 어떠한 보상도 없으면서 자부심을 가지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것은 지금 세대에게는 먹히지 않습니다. 메모리 만년 2위였던 하이닉스가 직원 대우를 해주면서 HBM 개발에 앞서 나가고 1등으로 치고 나간 것을 보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이닉스가 잘 나가고 있지만 한국 전반적으로 깔린 문제점을 갈아 엎는 수준의 개혁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한국의 미래는 어두워 보이고 인재들은 살 길을 찾아 해외로 가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입니다.

이상으로  쓸만한 인재가 다 유출되는 이유 review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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