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는 중산층-언더스탠딩
무너지는 중산층-언더스탠딩에 대해 다뤄 봅니다. 언더스탠딩 채널에 해담경제연구소 어예진 소장이 나와서 무너지는 중산층이라는 주제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나라가 잘 살게 되려면 보통 중산층이 잘 살아야 한다고 하는데 많은 국가에서 중산층이 무너지고 양극화가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갈등이 커지고 혼란스러워지게 되는데 이에 대해서 무너지는 중산층-언더스탠딩 통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eache Tistory 많은 방문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youtu.be/lMiTXWgL36s?si=Qk0MoV8UtdzF7Uti
중산층의 정의와 중요성
- OECD에서는 2016년부터 중산층의 정의를 중위소득의 75%~200%로 정의
- 한국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은 540만원 정도로 OECD 기준으로 보면 4인 가구 월 소득 기준 400만원~1000만원 사이
- 보통 중산층이 많은 나라는 좋은 나라라고 생각함. 고소득/저소득층만 많다면 갈등도 심하며 소비 측면에서도 중산층이 소비를 늘리는 가장 메인
- 고소득층은 소비가 많지만 비중이 그리 높지 않음
- 중산층은 국가와 사회에 활력을 주는 중요한 계층으로 경제적으로는 소비, 정치적으로는 부정부패 추방 등의 핵심이 되는 사람들
아시아 중산층 증가
- 2015년부터 2030년까지 지역별로 보면 중산층이 늘어날 수 있는 곳은 아시아 뿐
- 나라마다 중위 소득이 다르기에 상대적인 기준이지만 중산층은 주변보다 못 사는것 같지 않고 잘 살수 있다는 기대감을 줌
- 다만 중산층이 늘어나는 아시아에서도 그 속도가 정체되고 있는 상황
- 이코노미스트에서는 연간 가처분 소득이 3천~2만5천 달러 사이를 중산층으로 보고 인구추이를 조사
- 중산층 인구는 증가하고 있으나 속도가 굉장히 둔화. 그리고 인도에서 큰 숫자로 증가
- 반면 인도네시아는 중산층이 감소.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저소득층으로 떨어지는 문제
- 과거 22%였던 중산층이 17%로 감소하였고 인구로 따지면 600만명이 저소득층으로 떨어짐
중산층 감소의 문제
- 중산층이 감소하는 이유는 중산층이 고소득층이 된 경우도 있지만 저소득층으로 떨어진 경우도 존재
- 이는 양극화가 심해진다는 의미가 될 수 있음
- 인도네시아, 태국등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데 이런 나라들은 IMF, 코로나 같은 위기 상황에 정규직 근로자를 해고하고 비정규직을 쓰면서 버티는 관행이 존재하여 근로자들이 충격을 떠안게 됨
- 아시아의 중산층들은 기본적으로 소득이 낮고 이럴 경우 엥겔 계수가 높아지며 인플레에 취약
- 이러한 문제로 개혁에 대한 요구로 이어지고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흔들리는 결과로 이어질지 미지수라는 결론
무너지는 중산층-언더스탠딩 마무리
무너지는 중산층-언더스탠딩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중산층의 감소는 분명히 큰 문제입니다. 실제로 한국의 많은 사람들을 조사해 봤을 때 통계상 중산층임에도 스스로 중산층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것의 문제는 상대적 박탈감을 불러 일으킵니다. 이러한 박탈감이 확산되면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데 출산율 저하, 자살률 증가, 갈등 심화, 양극화 심화 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사회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재정이 투입되는 등 악순환의 반복이 계속됩니다. 이번 통계에서 한국에 대한 자세한 수치는 없지만 한국은 이미 양극화가 심각한 상태입니다. 단순히 고소득층/저소득층이 아니라 정치, 성별, 지역별로 극심하게 갈라져 있는데 이를 개선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이상으로 무너지는 중산층-언더스탠딩 review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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