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가결됐다고 주가 오를까-박종훈의 지식한방
탄핵 가결됐다고 주가 오를까-박종훈의 지식한방 다루어 봅니다. 박종훈 기자님이 KBS를 퇴사하시고 youtube 채널을 운영하시는데 옮기고 난 후 조금 더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영상을 자주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결국 탄핵이 가결되었고 잠시나마 정치적 불안정성이 해소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 있어서 주가가 많이 하락을 하였고 이를 방어하기 위해 연기금이 투입되면서 주가를 끌어 올렸는데 연기금이 어디까지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탄핵 가결됐다고 주가 오를까-박종훈의 지식한방 영상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eache Tistory 많은 방문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youtu.be/QF2MEZwkUBY?si=4xB5xGhdcVsMgZpO
증시 변동성
- 1차 탄핵 시도에서 폐기가 되면서 주가가 급락할 것을 전망했지만 경제 관료들의 개입으로 증시를 올리려 하기 때문에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 전망
- 이 때 주가를 끌어올린 것은 연기금의 개입
- 실제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연기금 등 기관 투자자가 책임 있는 역할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하며 기관 개입을 촉구
- 실제로 외국인들을 팔기만 하고, 개인들도 판 게 더 많았지만 연기금이 매수를 하며 증시를 안정화
- 연기금이 계속해서 매수 하다 보니 주가는 올랐지만 외국인들이 비싸게 팔고 나갈 수 있도록 비싸게 사준 꼴
- 비상계엄 직후 빠져나간 돈은 주로 헤지펀드. 해외 연기금, 해외 보험사, 글로벌 ETF 등은 분기별 조정등을 하지만 헤지펀드는 실시간으로 대응하기 때문
장기펀드의 중요성
- 장기 펀드들이 한국의 정치 불안정성이 해소됐다고 보느냐 아니냐가 중요
- 이들은 당장 지수가 아니라 한국의 미래가 안정화될지, 한국의 성장 동력이 남아 있는지를 보면서 포트폴리오를 조정
- 한국 정부가 연기금에 대해서 증시와 채권시장을 떠받치라고 하는 것이 약이 될 지 독이 될 지는 정국 안정과 한국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의 훼손이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
연기금 압박
- 경제 관료가 압박한다고 연기금 동원이 계속될 수가 없음
- 그동안 경제 관료는 연기금에 대해 압박을 하여 왔음.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연기금에 책임 있는 역할을 하라고 하며 시장 붕괴에 대한 책임을 떠넘김
연기금 개입의 문제
경제 관료들의 의지
- 먼저 경제 관료들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증시를 떠받칠 만큼 의지를 갖고 있는지 중요
- 문제는 경제 관료들의 생각이 크게 바뀔 것이라는 점
- 주간 조선에서 탄핵소추안이 부결됐다는 오보를 냄. 주간 조선은 한국 안에서 정보력이 매우 높은 곳 중 하나인데 탄핵 부결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을 했다는 점
- 그만큼 경제 관료들도 탄핵안이 부결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을 수 있음
- 주가가 급락하고 경제 상황이 안 좋아지면 탄핵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현 정권 경제 관료들은 증시를 떠 받칠 가능성
- 헌법재판소 판결까지 주가가 오르던 떨어지던 본인들의 임기가 아니면 본인들의 이득과 크게 연관되어 있지 않기에 무의식 속에서 주가 방어를 할 심리적 요인이 없음
- 주가가 급락하면 방어를 하겠지만 끌어올리는 증시 부양책을 쓰기는 어려울 점
연기금의 개입 여력 소진
- 연기금은 2024년에 국내 주식에 몇 %, 미국 주식의 몇 % 같은 식으로 자금 운용 목표를 정해놓고 움직임
- 비상계염이 12월 3일 나온 이후 연기금이 국내 주식에 투자를 하기 위해 남겨놓은 자금은 전체 목표의 1/12 수준
- 비상계엄으로 연기금은 과도하게 한국 주식을 사들였기에 계속해서 코스피 지수 떠받치기가 불가능
- 연기금은 경제 관료의 압박으로 투자가 되어서는 안 됨.
코스피의 장기적 상승
- 경제 관료들이 진짜 국가를 생각한다면 트럼프 관세와 정책에 대한 대응을 준비하고 한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필요
- 금융시장에 연기금을 동원해 막는 방식으로는 버틸 수가 없음
- 탄핵 심판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국민들에게 떳떳할 수 있도록 대 트럼프 전략을 세워야 함
- 그리고 한국의 성장 동력이 훼손되지 않도록 지켜나갈 필요
- 경제 관료가 탄핵 심판까지 어떻게 됐는지 두고 보자는 식으로 여유롭게 5개월을 보내다가는 한국의 미래가 사라질 위기
탄핵 가결됐다고 주가 오를까-박종훈의 지식한방 마무리
탄핵 가결됐다고 주가 오를까-박종훈의 지식한방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탄핵안이 가결되면서 정치적 불안정성이 잠시 사라지긴 했지만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며 이번 사태로 내부의 갈등이 더 크게 퍼졌습니다. 당장 헤지펀드들은 돈을 뺐지만 해외 연기금, ETF 등은 아직 유지하고 있는데 이번 사태로 한국의 성장 동력이 훼손되었다는게 느껴지만 자금을 뺄 것이고 이는 증시 하락을 부를 것입니다. 지금은 연기금으로 버티고 있지만 연기금은 국민의 노후를 책임져야 하는 만큼 관료의 국내 증시를 떠받치기 보다는 더 높은 수익률을 위해 해외로 나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국 증시의 미래는 좋을 수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혁신적인 기업이 나오지 않고 기존 기업들은 도전보다는 안정에 방점을 두고 운영하다 보니 조금씩 경쟁력을 잃고 있는 와중에 주주 친화적이지도 않다 보니 많은 개인 투자자들은 해외 주식을 선호하고 있고 결국 하락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이상으로 탄핵 가결됐다고 주가 오를까-박종훈의 지식한방 review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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