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증시부양 결과는?-박종훈의 지식한방
국민연금 증시부양 결과는?-박종훈의 지식한방 다루어 봅니다. 박종훈 기자님이 KBS를 퇴사하시고 youtube 채널을 운영하시는데 본인의 의견을 마음껏 개진하고 더 자주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최근 계엄령에 이은 탄핵사태 등의 정치적 불안정성으로 증시가 불안해지자 국민연금이 개입하며 증시부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하락하던 증시가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연기금의 개입이 주식투자자들에게 이익이 될지, 아니면 변동성을 키우며 더 위험한 선택이 될지에 대해 국민연금 증시부양 결과는?-박종훈의 지식한방 통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eache Tistory 많은 방문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youtu.be/mRNxZygeSZI?si=MMkImpNMzz35E1z_
국민연금 개입
- 코스피나 코스닥 성적이 안 좋음. 다른 나라 주식들은 한 해 동안 좋은 성적을 보인 반면 국내 주식 시장은 하락세
- 이러다 보니 저가 매수 기회라며 국민연금이 개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국민연금 개입 정당화
- 많은 증권 유투브에서 지금 한국 주식을 사는 것은 저가매수의 기회라고 주장
- 2008년, 2020년 위기 당시 국민연금이 증시 부양을 위해 개입하였고 덕분에 주가도 오르고 국민연금도 수익률을 높일 수 있었음
- 2024년에도 동일할 것이라는 논리
- 하지만 연금의 상황이 완전히 바뀐 점, 국민연금 자산의 14%는 이미 국장에 투자되어 있기에 증시 부양 시 국민연금 수익률이 높아져 국민들이 이득을 본다는 점도 사실이 아님, 또 주식투자자 비중이 많아졌기에 국민들을 위해 국민연금이 투자를 해야 한다는 주장들 모두 문제점이 있음
저가 매수 찬스
- 저가 매수다 보니 국민연금 수익률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은 2008년과 2020년 위기 상황을 근거로 들고 있음
- 하지만 국민연금이 적자를 보는 시기가 2년 앞으로 다가온 점이 다름
- 기사에 따르면 2027년부터 보험료 수입보다 지출이 늘어나면서 적자로 돌아섬
- 기존 보고서에는 2040년, 2030년 적자 전망을 했다가 최근 보고서에는 2027년으로 바뀜
- 2027년부터 3조 3천억원 적자 전망
- 기존에는 보험료가 빠르게 늘어가다 보니 자산을 샀는데 2027년이 되면 자산을 매각해야 될 필요성
- 국민연금은 연못안의 고래라는 별명이 있었는데 이 고래가 코스피나 코스닥, 국채, 회사채 등을 판다면 시장에 견뎌낼 수가 없음
- 즉 지금 당장 경기부양을 하더라도 27년에는 큰 문제가 발생하는데 지금 관료들은 자기가 27년에 현직이 아니다 보니 주식을 부양하라고 압박
- 자산구조를 보면 해외 주식, 국내 채권 순. 지금은 국민연금이 국내 채권을 사주기에 금리가 안정되어 있지만 채권을 팔기 시작한다면 금리가 튈 가능성
- 여기에 대체투자등을 포함하면 국내 시장 투자가 50%를 넘음. 문제는 전 세계 주식시장에서 한국 시장은 1.8% 에 불과
- 그런데 국민연금의 43.4%가 국내 금융시장에 투자되어 있기에 채권이나 주식을 팔기 시작한다면 국내 금융시장은 혼란을 겪을 수 밖에 없음
- 국민연금도 이를 알고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을 줄이겠다고 발표하였지만 기재부에서는 국내 주식 투자 축소를 미루는 것을 압박
- 본인들의 임기가 끝난 이후 팔 라고 미루고 있으며 본인의 안위만을 위한 생각
- 2027년 국민연금이 적자로 인해 자산을 판다면 해외주식과 채권부터 매각. 국내것을 판다면 증시와 채권 시장이 큰 위험을 겪을 수 있기 때문
- 수익률을 보면 국내 주식을 먼저 팔아야 하지만 국내시장 붕괴를 막기 위해 해외 주식 부터 팔게 되고 상대적으로 한국 증시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커질 가능성
- 이렇게 되면 국민연금이 순식간에 증발할 가능성
증시 부양을 하는 것이 국민연금의 수익률을 높인다
- 한 유투브에서 위와 같이 주장. 당장 국민연금이 수익률을 높이는 것은 전체 기금을 늘리는데 아무런 도움이 안 됨
- 국장 매도는 2030년 이후에나 할 것이고 이 때 코스피가 얼마나 높은지, 한국 채권 가격이 얼마나 비싼지가 중요
- 증시 부양을 위해 원래 투자해야 할 것보다 더 많이 투자하면 국장에서 매도 시기가 더 빨라지고 금융시장의 혼란이 더 앞당겨질 수 있음
주식 투자자도 국민이다
- 주식 투자자도 국민이니 국민연금이 국민들을 위해 증시 부양을 해야 한다는 주장
- 하지만 국민연금이 더 높은 비중으로 코스피에 좌우되기 시작하면 코스피가 하락할 때 연금 고갈이 앞당겨 짐
- 이는 연금 소득자들의 소비 하락을 부르고 국내 증시가 더 하락하며 하락이 하락을 부르는 악순환
해결책
-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연금 개혁이 해결책이 될 수 있음. 많이 내는 연금 개혁을 하면 2027년부터 시작되는 적자를 미룰 수 있음
- 현재 야당이 미는 개혁안은 더 많이 내고 더 받자인데 이는 적자 시기는 미루지만 나중에 적자 폭이 더 크게 늘어남
- 또 다른 단점으로 연금보험료가 올라간다면 당장 소비의 악영향을 줌
국민연금 통한 증시부양의 문제
- 당장 증시를 끌어올리더라도 2027년부터는 악재로 작용
- 특히 외국인 투자자 중 장기투자하는 해외 연기금, 보험사 등은 위험이 있는 국가에 장기 투자를 하지 않고 이들은 국민연금이 2027년 적자로 돌아서는 것을 알고 있음
- 그런데 지금 증시 부양을 위해 돈을 쏟아 부으면 이들은 자금을 뺄 것인데 하락을 우려해 천천히 뺄 것
- 지금 국민연금을 동원한다면 외국인들이 비싸게 팔고 나가게 도와주는 것에 불과
국민연금 증시부양 결과는?-박종훈의 지식한방 마무리
국민연금 증시부양 결과는?-박종훈의 지식한방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국민연금을 통한 증시부양은 기자님의 의견에 정도 동의합니다.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는 것입니다. 정말 나라를, 국민들의 미래를 위한다면 국내 증시 보다는 해외 투자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수익률 차이에서 바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수익률이 올라간다면 연금 고갈 속도를 미룰 수 있는데 많은 자금이 국내 증시에 투자되면서 수익률이 정체되어 있다 보니 연금 고갈 속도도 빨라 지는 것입니다. 이는 관료들이 본인 임기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미루는 것이 큰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국민연금의 투자 실력은 매우 좋은 편인데 이들이 국내 시장에 발 묶이지 않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이상으로 국민연금 증시부양 결과는?-박종훈의 지식한방 review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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