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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온 국민이 알아야 하는 진실-월부 박종훈

by Reache 2025.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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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알아야 하는 진실-월부 박종훈

온 국민이 알아야 하는 진실-월부 박종훈 다루어 봅니다. 박종훈 기자님이 월부 채널에 출연하셔서 한국이 마주한 위기에 대해 , 그리고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에 대해 인터뷰 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어떤 내용을 말하고 있는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온 국민이 알아야 하는 진실-월부 박종훈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기관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출처 : 파이낸셜뉴스)
주요 기관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출처 : 파이낸셜뉴스)

Reache Tistory 많은 방문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youtu.be/9Itdr6QNWRY?si=mQSHjjrp3nCcUPmK

 

 

경제의 만성적인 악화

  • IMF 위기 당시에는 한국이 젊었지만 25년에 다가오는 한국의 문제는 당시와 큰 차이
  • 기본적으로 만성으로 작동될 것인데 장점은 IMF 때 처럼 급작스런 충격은 없지만 단점은 오늘이 어제보다 나쁜 상황이 지속됨
  • 만성적으로 경제가 나빠짐에도 주가가 쭉 내려가지는 않음. 일본의 사례를 보더라도 주가는 하락 중에 반등을 거치면서 하락을 하고 이 과정에서 재산이 녹아내림

 


 

 

과거 위기 극복 요인

  • 98년에는 수 많은 사람이 노동시장에 나와서 경제활동을 하며 위기 극복에 큰 도움
  • 해외 시장 측면에서도 2001년 중국이 WTO에 가입하였고 중국의 중간재를 수출하면서 위기 극복
  • 또 인터넷 망을 위해 10조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투자
  • 인터넷 버블이 일어나면서 많은 부패가 일어나기도 했지만 혁신과 혁명에 투자하면서 2천년대 초반에 빠르게 위기를 극복

 


 

 

현재의 상황

  • 앞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3가지 요인이 다 사라짐
  • 많은 사람들이 은퇴를 앞두고 있고, 새로이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젊은 세대는 그 절반 수준에 불과
  • 수출 측면에서도 중국이 우리의 경쟁자가 되었고 8개 주요 산업에서는 중국의 시장 점유율이 더 높은 상황
  • 배터리, 조선, 철강 뿐 아니라 반도체도 점유율 측면에서는 중국에 밀리고 있음

 


 

 

정부의 은폐

  • 좋은 점이라고 하면 가계 및 기업 그리고 정부도 대처할 시간이 있다는 점
  • 다만 여기서 문제는 정부가 이것을 숨기려고 하는 점. 시장에 드러내게 하고 대처를 해 나가면 되는데 국민연금을 동원해 환율을 끌어내리고 채권 시장 금리를 끌어내리고 주가는 끌어올림
  • 한국이 갖고 있는 마지막 여력을 눈가림하고 눈속임하는데 쓰면 문제를 해결할 충분한 시간을 활용하지 못하고 문제가 쌓여서 급성으로 터질 수가 있음
  • 통계적 마사지나 눈속임, 가짜 지수등을 만들지 말고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해결해 나간다면 기회가 존재

 


 

 

취약한 고리

  • 한국에서는 가계가 가장 취약한 고리
  • IMF 외환 위기 당시에는 개인들이 대출을 받기 매우 어려웠음. 정부에서 기업들에만 돈을 빌려주도록 유도했고 덕분에 가계의 빚이 없었음. 이는 외환위기를 빠르게 극복했던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
  • 하지만 이후 금융 선진화라는 명목하에 가계 대출이 증가하기 시작
  • 이후 역대 정권들 모두 빚내서 집을 사지 않은 사람을 바보 만드는 정책들을 내놓음
  • 기준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북유럽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GDP 대비 가계부채가 1등
  • 북유럽 국가는 연금이 잘 나오고 노후대비가 잘 되어 있지만 한국은 노후대비가 거의 안 되어 있는 나라
  • 다른 문제는 전세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은 제약이 많은데 전세자금대출은 규제가 거의 없다 보니 이를 활용.
  • 정치권에서도 서민 지원이라는 명목하에 전세자금대출을 늘리고 보증을 하며 문제를 키움
  • 대출만 시장에 맡겼다면 문제가 없지만 정부에서 보증을 섰는데 이를 더 이상 떠받칠 힘이 안 되다 보니 전세자금대출부터 문제가 될 가능성이 커짐

 


 

 

부동산과 경제 위기의 연관성

  • 부동산이 경제 위기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지만 만성적으로 둔화되는데 원인이 되고 있음
  • 한국 같은 경우 부동산이 순자산의 80%나 차지. 부동산에 몰빵했다는 중국 조차 70% 수준에 불과
  • 미국은 40%, 유럽은 57% 정도로 부동산에 돈이 다 묶여 버림
  • 집값이 오르면 출산율이 줄어드는 문제. 노벨 경제학자상을 받은 스웨덴의 경제학자는 20세기 초에 집값이 오르면 출산율이 저하된다고 경고
  • 유럽의 집값이 미국보다 비싸다 보니 유럽의 출산율이 급락
  • 인구통계학 측면에서 저출산으로 인구가 쪼그라들고 이 세대가 18살 정도 될때 보통 경제 위기가 오거나 경기 둔화가 옴
  • 유럽도 2012년 유럽발 재정위기를 겪음. 미국은 합계 출산율이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떨어지기 시작
  • 합계 출산율이 높으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인구 구조가 좋으면 위기가 오더라도 빠르게 회복이 가능
  • 다른 문제로 부동산에 돈이 묶여 이자를 갚다 보면 소비가 감소할 수 밖에 없음
  • 다른 나라의 경우 50대가 되면 순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줄어들거나 유지해야 하는데 한국은 오히려 점점 올라감
  • 이는 합계출산율, 내수시장에서 소비를 줄이고 이 과정에서 경제 회복 탄력성을 줄이며 경제가 쉽게 회복하지 못하는 만성적으로 죽어가는 현상을 만들 가능성이 큼

 


 

 

2025년 대비

  • 한국 경제 상황은 나이가 많이 든 상태에서 암에 걸린 것과 비슷한 상황으로 IMF 처럼 한방에 훅 가기 보다는 냄비 속의 개구리처럼 될 가능성이 큼
  • 기본적으로 경제 활력이 약화됐기 때문에 위기가 오더라도 길게 만성적으로 오는 것
  • 두 번째 이유는 IMF 외환 위기를 겪으며 금융시장으로 위기가 번지지 않도록 방화벽을 만들어 놓음
  • 그로 인해 IMF 같은 위기가 올 가능성은 낮지만 압력이 쌓이고 있다가 어떤 트리거에 의해, 또는 정부의 대응에 따라 한 번에 터질 위험이 존재
  • 이 시그널을 보기 위해서 정부에서 통제하지 못 하는 변수를 봐야 하는데 그 변수는 환율
  • 환율은 정부에서 조작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음.

 


 

 

환율

  • 환율은 전고점을 다시 올라가는 것이 위험한 것
  • 글로벌 금융위기 때 1600대까지 원까지 갔었고 IMF 위기 당시에는 1900원대까지 갔음. 이 두 시기를 분기점으로 봐야 함

 


 

 

위기가 왔을 때 내 돈은 어디에?

  • 예적금으로 두는 것은 문제가 많음. 정부에서 돈을 풀어서 시장을 떠받치고 있다 보니 원화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음
  • 또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 금리라도 높아야 하는데 정부에서 시장 금리를 찍어 누르다 보니 예적금 금리가 높지 않고 결론적으로 예적금에 두는 것은 현명한 판단이 아님
  • 이런 이유로 과거부터 계속 달러나 금을 사라고 조언. 3년 평균보다 싸면 사라고 책에서 조언을 했었고 달러로 바꿔서 미국 단기채만 사더라도 한국보다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음
  • 또 과거 금에 대해서도 추천. 금은 전체 금융자산의 10% 정도로 보유하기를 추천
  • 달러 자산을 자산으 50% 이상으로 보유하기를 추천하지만 달러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이를 헷지하기 위해 금이 필요
  • 미국은 금값이 오르는 것을 싫어 하기에 미국이 금값을 찍어 누를 때 금을 사는 것도 한 방법
  • 또는 적립식으로 사는 것도 추천. 이를 통해 달러 50% 이상 / 금 10% / 원화 40% 가 포트폴리오로 가져갈 것을 추천
  • 다만 환율의 경우 과거와 달리 움직이기에 방향성에 대해 자신이 없음. 그렇기에 3년 평균을 기다리기 힘들다면 적립식으로 모아갈 것을 추천

 


 

 

달러와 금 투자 방법

  • 금의 경우 KRX 금 시장에서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
  • 달러의 경우 증권사 등에서 행사를 하거나 은행 등에서 네고를 해서 수수료 절감이 가능
  • 이 달러를 그냥 가지고 있지 말고 미국의 단기채 등에 투자하면 정기예금보다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음
  • 다만 장기채는 사지 말 것을 추천. 장기채 금리가 내려간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
  • 특히 트럼프 취임 이후 어떤 정책을 쓸지 지켜보고 난 후 미국 물가 상승률이 결정이 되고 이후 미국 국채 금리가 균형점을 향해 찾아갈 것
  • 이를 확인한 후에 여러 징표를 확인하고 장기 국채를 사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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