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0시대 슈퍼 트럼프가 온다-박종훈의 지식한방
트럼프 2.0시대 슈퍼 트럼프가 온다-박종훈의 지식한방 다루어 봅니다. 박종훈 기자님이 KBS를 퇴사하시고 Youtube 채널을 따로 운영하시는데 옮기고 난 후 기자님의 분석을 더 자주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박종훈 기자님은 미국 대선 이전부터 많은 주류 언론과 다르게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일 높게 보셨고 결과가 나오자마자 트럼프 2.0 시대 라는 책을 발간하였습니다. 그만큼 많은 정보를 취합하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셨는데 이번 영상을 통해 어떤 변화가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eache Tisotry 많은 방문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youtu.be/jAqe6zfSZ_Q?si=BfSRntbh1cg0YWH9
슈퍼 트럼프
- 이번 트럼프는 슈퍼 트럼프라 불러도 될 만큼 강력한 권력을 가짐. 1기 때와 같이 분석하면 완전히 틀리게 됨
- 대선 승리와 더불어 상원도 승리했고 하원도 개표중이지만 현재까지 공화당이 장악할 확률이 높음
- 상원과 하원을 동시에 장악하면 슈퍼 트럼프 시대가 열리고 미국의 정치를 완전히 바꿀 수 있고 한국에도 큰 영향
트럼프 1기
- 트럼프 1기때 공약 이행률은 매우 낮음. 이를 근거로 이번에도 공약을 지키지 않을 거라 보는 사람이 많지만 섣부른 분석임
- 1기 때 힘을 쓰지 못 한 첫번째 이유는 공화당 내에서도 트럼프를 반대하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 1기 첫 2년은 공화당이 상원과 하원을 장악했지만 네버 트럼프 운동으로 공약 이행에 어려움
- 이후 2년은 중간 선거가 있었고 여기에서 하원 의석을 잃으면서 하원의 반대. 하원은 예산에 대한 권한을 갖고 있어서 트럼프를 견제
- 또 다른 이유는 행정부 안에서도 트럼프에 반기를 든 고위 관료가 많았음. 국방장관, 백악관 비서실장 등이 트럼프의 반기. 트럼프의 오른팔 이었떤 존 볼턴은 회고록에서 트럼프를 저격
- 또 공무원으로 오랜 career를 쌓아온 General Schedule (GS) 1~15 에서도 트럼프의 반기. 대놓고 반기를 들기 보다 일을 천천히 하면서 태업
- SES 라 불리는 한국의 실국장급은 미국을 실제로 움직이는 직급. 이들은 부당한 해고에서 보호를 받는데 정치적 중립성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 이 덕분에 정권이 바뀌어도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이 가능. 1기 때는 이들을 눈엣 가시로 여기며 공약 이행의 어려움
- 이런 이유들로 트럼프 1기 때 공약이 제대로 이행되지 못 함
트럼프 2기
- 트럼프의 며느리 라라 트럼프가 RNC(Republican National Committee) 공동위원장 취임
- RNC는 공화당에서 중요한 조직. 전국대회 조직 및 선거 전략 수립과 관리 그리고 선거자금 모금
- 남성 1명, 여성 1명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데 이 자리에 트럼프의 며느리가 취임하면서 공하당의 돈줄을 쥐게 되었고 공화당 장악력이 강해짐
- 여기에 공화당이 하원마저 장악
- 또 이번에는 충신들을 충분히 확보 (2020 대선 패배 이후 어려운 상황에서도 트럼프 곁에 남은 충신들)
- 수지 와일스는 트럼프 선거 캠페인을 주도한 사람으로 여성 최초 백악관 비서실장 임명. 그 외 이너서클에 있던 사람들을 중용
- 트럼프라도 GS에 해당하는 일반 공무원들을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없지만 국실장급에 해당하는 SES 에 대해 대통령 임명 권한을 강화할 가능성이 큼
- 이번 정권의 실세 트럼프 주니어는 트럼프의 명령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사람만 내각에 임명할 것이라 인터뷰
트럼프 2.0시대 슈퍼 트럼프가 온다-박종훈의 지식한방 마무리
트럼프 2.0시대 슈퍼 트럼프가 온다-박종훈의 지식한방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여러 언론등에서 트럼프 1기 때 공약 이행률이 낮았던 것을 지적하였지만 어떤 배경으로 공약 이행률이 낮았는지는 대부분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영상에서는 왜 1기 때 공약 이행률이 낮았는지, 2기 때는 왜 1기때와 다르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박종훈 기자님의 설명을 통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아무리 상하원을 장악하였다 하더라도 100% 이행되리란 법은 없습니다. 또 상황에 따라 공약을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만 트럼프가 내세운 큰 가치는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고 투자자 입장에서 이러한 것을 잘 이해하고 그에 맞춰 투자를 해야 할 것입니다. 미국 정부가 돈을 풀기 위해 국채 발행을 늘리면 금리가 오를 것이고 한국 금리도 따라 오를 수 밖에 없는 점, 법인세 인하는 미국 기업에게 그 수혜가 돌아갈 가능성이 큰 점 등을 고려해서 그에 맞춘 투자가 중요해 보입니다.
이상으로 트럼프 2.0시대 슈퍼 트럼프가 온다-박종훈의 지식한방 review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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