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 CMA 금리비교 및 알아보기!

파킹 통장 CMA 금리비교 및 알아보기!

 

파킹 통장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준다고? 옛날에는 이런 질문이 나왔을 법 하지만 요즘에는 많이 알려 저서 이런 질문이 나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바로 파킹 통장입니다. 주차를 뜻하는 Parking + 통장의 합성어로 주차장에 잠시 주차하는 것처럼 일시적으로 돈을 넣어두고 언제든지 바로 뺄 수 있는 수시 입출금 통장을 말합니다. 예전에 수시 입출금 통장은 이자가 거의 없다시피 했습니다. 그래서 예금이나 적금에 가입했었는데 요즘에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 금리가 계속 인상이 되다 보니 바로 예적금에 가입하기보다는 조금 더 높은 고금리 상품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이나 목돈이 생겼을 때 단기간 예치를 위해서 파킹 통장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기준금리 (출처 : 인베스팅닷컴)

 많은 파킹 통장이 잇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이 토스입니다. 21년 10월 출범한 토스는 (당시 기준금리 대비 0.75%) 타 은행 파킹 통장 대비 상당히 높은 이율인 2%의 이자를 (1억 원까지) 지급하여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근에는 2.3% 까지 한도 금액 무제한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또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게 하면서 매일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푼돈이다 보니 복리효과가 나는지는..ㅠㅠ UI도 좋고 송금 수수료 무료 등의 혜택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새는 다른 은행들에서도 고금리를 제시하며 고객들의 돈을 유치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

10/1 기준 파킹통장 금리

 금리가 높은 통장들이 있지만 다른 부가조건들이 있는지, 한도 금액이 얼마인지 확인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저축 은행의 경우 최근 레고랜드 발 PF 부실 등 우려가 되니 꼭 5천만 원 이하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CMA

 Cash Management Account의 약자입니다. 입금 시 자동으로 국채 어음 등에 투자되는 수시 입출금 통장으로 종합금융회사나 증권 회사를 통해 운용됩니다. CMA를 검색해보면 다음과 같이 많은 상품이 나옵니다.

CMA 네이버 검색 결과

 저는 미래에셋 네이버 통장을 활용 중입니다. 천만 원 까지 3.05% , 천만원 이상 금액은 2.6%의 이자를 주고 있습니다. 저는 천만원 입금 중으로 하루에 약 700원가량 이자가 쌓이고 있습니다. 3일 정도 되면 메가 커피나 컴포즈 커피에서 아아 한잔 마실 수 있네요

하루 이자

 

파킹 통장 CMA 비교

 1) 공통점

파킹통장 / CMA		CMA 종류	운용사	특징
공통점	일반 입출금 통장 대비 높은 금리 제공	종금형	종합금융회사	1인당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
	매일 이자가 붙으면서도 수시 입출금 가능	RP형	증권회사	환매조건부 채권을 매입 (확정금리)
	체크카드, 신용카드 등과 연계 가능	MMF형
		MMW형

 

2) 차이점

	파킹통장	CMA
차이점	은행에서 취급한느 상품으로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5천만원 까지 보호	증권사 혹은 종합금융회사를 통해 운용되는 상품이므로 통장의 종류에 따라 예금자 보호 되지 않는 경우도 있음
	원금 손실 가능성 없음	낮은 확률이지만 원금 손실 가능성도 존재
	일반적으로 1일 단위로 계산된 이자를 한 달 혹은 분기에 한 번 정해진 일자에 지급 (단, 일별 지급한느 상품도 존재)	1일 단위로 계산되는 이자가 매일 지급

 

 이상으로 파킹 통장 및 CMA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요새 고금리 상품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단기간 보관해야 하는 돈이면 파킹 통장 및 CMA를 활용해 조금이라도 더 이자를 챙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