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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국 10년물 4.7% 돌파. 어딘가는 붕괴된다-박종훈의 지식한방

by Reache 2025.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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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년물 4.7% 돌파. 어딘가는 붕괴된다-박종훈의 지식한방

미국 10년물 4.7% 돌파. 어딘가는 붕괴된다-박종훈의 지식한방 다루어 봅니다. 박종훈 기자님이 KBS를 퇴사하시고 youtube 채널을 운영하시는데 옮기고 난 후 기자님의 분석을 더 자주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최근들어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도 오르고 있는데 이는 각국 정부 부채가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중금리 시대에 관해 미국 10년물 4.7% 돌파. 어딘가는 붕괴된다-박종훈의 지식한방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eache Tistory 많은 방문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youtu.be/S0CGCn7ou6A?si=H8Xu_DWZ5NCR0jJl

 

 

국채금리 상승

  •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기 전 10년물 국채금리는 3.6% 였지만 지금은 4.68%를 넘음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 미국 뿐만 아니라 영국, 프랑스도 국채 금리가 상승

영국, 프랑스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
영국, 프랑스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

  • 유럽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낮춤에도 시장금리가 튀는 현상이 발생

유럽 중앙은행 기준금리
유럽 중앙은행 기준금리

 

 


 

 

중금리 시대의 도래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그래프를 보면 15.5% 까지 오른 이후 40년간 내려감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그래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그래프

  • 2020년 7월 0.5% 까지 내려가자 마이너스로 내려갈 것이라 전망했지만 오히려 치솟아 오름
  • 지난 40년간은 돈이 넘쳐나는 특별한 시대였고 이 말은 돈 값이 떨어짐을 의미

 


 

 

지난 40년간 돈이 넘쳤던 이유

  • 지난 40년간 과잉저축 현상이 있었기 때문
  • 1차 과잉저축은 1980년부터 90년 후반까지 지속. 베이비부머 출산 시기에 태어난 이들이 성인이 되면서 경제활동을 하였고 이 당시 기대수명이 늘어나니 이에 대한 공포로 저축을 늘림
  • 선진국 베이비부머 세대의 저축은 2천년대 들어서면서 한계에 부딪혔지만 이후 동아시아에서 과잉저축을 이어감
  • 동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개도국들이 과잉저축
  • 특히 중국은 한국의 사례를 보고 과잉저축을 시작했고 2천년에 이미 38%로 많은 저축을 했지만 2010년에는 50.7% 까지 상승

 


 

 

바뀐 중국의 경제상황

  • 2010년대 들어서면서 항상 고성장할줄 알았던 중국 경제가 꺽이기 시작
  • 투자를 장려하면서 23년에는 44.3%로 저축률이 계속해서 떨어짐
  • 여기에 인구마저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중국에서 총저축의 절대치가 늘어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남

 


 

 

코로나 팬데믹

  •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연준, 유럽중앙은행, 일본은행 모두 엄청난 돈을 풀면서 돈 값이 떨어짐
  • 그러다 보니 10년물 국채 금리가 0.54% 까지 떨어졌고 이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야기
  • 이로 인해 더 이상 돈을 찍는 것이 불가능해 졌음

 


 

 

돈의 공급

  • 돈의 공급이 줄어들면 돈 값은 올라갈 수 밖에 없음
  • 선진국, 개도국 모두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 연령에 다가가며 저축을 하기 어려움
  • 중국도 경제가 망가지다 보니 무리할 정도로 투자를 늘리며 저축은 커녕 돈이 필요한 상황
  • 결국 연준이나 유럽 중앙은행이 돈을 찍어내는 수 밖에 없는데 그랬다가는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며 돈을 찍어 경기부양 하는 것이 불가능
  • 선진국에서 대부분 청년세대는 The Fortotten Generation , 잊혀진 세대로 불리면서 베이비 부머 세대보다 소득이 낮다 보니 과잉 저축을 하는 것이 불가능

 


 

 

돈의 국적

  • 패권 전쟁이 격화되면서 돈의 국적이 다시 생김
  • 돈이 예전처럼 국경을 넘기 어려워지면서 돈을 풍부하게 공급하기 어려워 짐

 


 

 

정부 부채 증가

  • 많은 증권 유투브에서 성장률이 낮아지고 저성장이면 저금리가 되니 국채를 사라고 권유
  •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져서 각국 정부가 꼼수를 쓰기 시작
  • 자기 임기 때만 성장률을 올리기 위해 더 많은 빚을 져서 내일의 성장을 오늘로 끌고 왔고 더 많은 빚을 지기 시작
  • 미국의 빚은 1993년 4.2조 달러에서 24년 7월에 35조 달러를 돌파
  • 프랑스도 3년 동안 6천억 유로 부채가 크게 증가

미국 정부 부채
미국, 프랑스 정부 부채

  • 미국은 GDP 대비 121%, 프랑스는 GDP 대비 110% 수준인데 패권 국가인 미국과 비교했을 때 프랑스의 부채가 너무 많음
  • 그로 인해 프랑스의 국가 신인도가 낮아지고 국채 금리도 계속 오르게 됨

 


 

 

현대 통화 이론

  • 세계 경제를 망친 주범이 현대 통화 이론이라는 생각
  • 이런 위험한 주장이 판을 친 가장 큰 이유는 기성세대들의 잘못된 생각 때문
  • 기성세대는 고성장 시대를 살아오다 보니 저성장을 이해 못 함
  • 재정적자로 경기를 부양하고 싶으나 기존의 경제학자들은 반대. 그러자 돈 찍어서 막으면 된다는 주장으로 사람들을 현혹
  • 정말 예외적으로 재정적자를 통해 경기 부양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단순히 내일의 성장을 오늘로 끌어오는 재정적자는 미래세대의 부를 훔치는 일
  • 또 이 이론은 각국의 집값을 폭등시킴. 부동산은 그 나라에만 있지만 주식은 미국에 투자할 수 있다 보니 돈이 미국으로 다 쏠려가면서 미국 주가 폭등
  • 부동산에 올인한 기성세대나 부동산을 가진 이들은 MMT를 지지했고 집값이 폭등하자 전 세계적으로 결혼, 출산, 연애마저 포기하는 현상이 확산

 


 

 

금리 급등

  • 전 세계가 돈을 뿌리자 금리가 급등했고 이자를 갚기 위해 국채를 찍어내는 함정에 빠짐
  • 성장률이 떨어지면 금리도 떨어져야 하지만 세계 정부가 자금을 빨아들이다 보니 금리가 올라가는 황당한 일이 발생
  • 구조적인 문제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금리가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

 


 

 

한국 금리가 오르지 않는 이유

  • 선진국들의 베이비부머는 1964년에 끝났는데 한국에는 2차 베이비부머라는 엄청난 인구 집단이 존재. 이는 1974년생까지 포함
  • 한국은 아직 2차 베이비부머의 활약이 있기에 금리가 조금 더 안정되어 있지만 합계 출산율은 세계에서 가장 낮음
  • 언젠가 누구보다 빠르게, 훨씬 더 강도 높게 금리가 튀어오르는 날이 올 수 밖에 없음
  • 2차 베이비부머 세대마저 은퇴를 하고 난 다음에는 이미 늦고 그 전에 조치를 취해야 함
  • 지금은 빚내서 당장의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집중하고 있지만 다른 나라의 사례를 보면서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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