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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끝없는 돈뿌리기 누적 RP 62조 돌파-박종훈의 지식한방
한국은행의 끝없는 돈뿌리기 누적 RP 62조 돌파-박종훈의 지식한방 다루어 봅니다. 박종훈 기자님이 KBS를 퇴사하시고 Youtube 채널을 운영하시는데 옮기고 난 후 기자님의 분석을 더 자주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비상계엄 이후 한국은행의 누적 RP 매입액이 62조원을 돌파했고 금융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매입을 한다고 하였기 때문에 앞으로도 RP 매입이 커질 수 밖에 없는데 이는 금융회사의 도덕적 해이를 조장할 수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한국은행의 끝없는 돈뿌리기 누적 RP 62조 돌파-박종훈의 지식한방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eache Tistory 많은 방문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youtu.be/0N_6lAviiIo?si=CbdkxkEKe01WZpMn
한국은행 RP 매입
- 국민일보 기사 제목을 보면 계엄 이후 60조원을 쏟아 부음
- RP는 기간이 지나면 유동성 회수를 해야 하는데 회수하지 않기 위해 계속 RP 매입을 하다보니 규모가 크게 불어남
- 당장은 채권, 주가 모두 부양할 수 있지만 부작용이 있을 수 밖에 없음
- 계엄 이후 한달 동안 62조원을 매입했고 앞으로 RP 매입 규모가 100조원을 훌쩍 넘길 가능성
RP 매입 효과
- RP 매입으로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주식과 채권을 부양하는 효과
- 이번에는 금액뿐만 아니라 대상도 광범위해서 큰 영향력을 행사
- 과거 코로나 당시 한국은행의 혜택을 본 건 주로 은행들이었는데 이번에는 증권사, 선물회사 RP 까지 매입
- 한국은행에서는 다시 RP를 매각해서 유동성을 회수한다고 이야기하지만 다시 돈을 찍어서 시장에 뿌리고 있음
- 15조원을 뿌리고 2천억원 회수에 불과
- 이러한 RP 매입은 양적완화의 효과를 가져오게 되고 이로 인해 해외에서 원화에 대한 신뢰가 떨어짐
- 양적완화는 국제적인 통화에서나 할 수 있지만 한국의 양적 완화는 불신
RP 매입 부작용
- RP 매입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18조원, 2020년 코로나 때도 42조원 정도 진행
- 규모가 적당해야 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지만 엄청난 규모로 상시적으로 하게 되면 금융회사 도덕적 해이가 발생
- 2021년 코로나 위기 부작용 와중에도 RP 매입은 4조원에 불과했는데 이창용 총재가 들어서면서 크게 바뀜
- 22년 별 상황이 아님에도 26조 8천억원 매입, 23년에는 아무 위기도 없지만 50조 9천억원 매입
- 24년에는 106조원을 매입하며 100조원을 돌파
- 이는 금융회사의 도덕적 해이를 불러올 수 있는데 이런 신호를 주면 안 됨
- 과거 국채, 통환증권 위주에서 금융채, 특수채 등으로 확대하다 보니 채권시장에서 중요한 신호가 마비
- 이는 바로 가격으로 신용도가 떨어지면 가격이 떨어지며 금리가 오르는 신호를 주는데 한국은행이 사주면서 이 위험신호가 마비
- 또 RP 매입이 과도하게 되면 시장에서는 환율로 신호를 주게 됨
- 지금은 환율을 외환보유액과 국민연금 환헷지를 동원하며 신호를 왜곡
- 스스로 만들어 놓은 긍정적인 신호에 속아서 위기가 없다고 스스로를 속일 경우가 가장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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