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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400원 돌파 각오-박종훈의 지식한방

by Reache 2024.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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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400원 돌파 각오-박종훈의 지식한방

환율 1400원 돌파 각오-박종훈의 지식한방 다루어 봅니다. 1달 사이에 환율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최상목 경제 부총리가 환율 1400원이 뉴노멀이라는 말을 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기사들이 삭제되고 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봐버린 상황이고 환율 상승을 막을만한 마땅한 수가 없어 보이는 상황에서 어디까지 올라갈지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서 환율 1400원 돌파 각오-박종훈의 지식한방 영상 통해서 과거와 어떻게 다른지, 금리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eache Tisotry 많은 방문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youtu.be/_-WS3mihebw?si=uCg_r1YDdTDF0_c-

 

 

환율 1400원 뉴노멀

  • 최상목 기재부 장관이 환율 1400원을 뉴노멀로 봐야 하냐는 질문에 현재의 1400원과 과거 1400원은 다르게 봐야 한다고 대답, 1400원을 뉴노멀로 봐야 한다고 함
  • 이에 대해 모든 언론사가 대서특필을 했는데 현재는 대부분 삭제되어 버림
  • 물론 직접 뉴노멀이라 하지는 않았지만 뉘앙스 상 긍정
  • 잘못 전달된 내용이 있으면 기사 삭제 보다는 수정을 해야 하는데 삭제 해버리면서 외환시장의 혼란이 가중
  • 내용을 보면 한국 경제 여건 상 환율 방어를 위해 금리 인상이 어렵다는 고초
  • 과거 외환위기의 트라우마가 크지만 이제는 1400원이 가도 공포를 가질 필요가 없다는 의미로 해석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과거 외환시장에 개입해서 환율을 내렸지만 이후 1400원 돌파한 것에 대한 회고
  • 이러한 것을 미국 외교협회 사람들에게 얘기, 미국외교협회 CFR은 미국의 주요 정치인, 언론인들이 참여하는 단체로 여기에서 Foreign affairs라는 중요한 저널을 발표
  • 외환당국의 개입을 당국이 인정하는 것은 드문 case. 그러면서 환율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국내 금리가 더 오르기 때문에 환율 상승 속도를 인위적으로 개입해서 늦춰야 했다고 발언

 

환율과 금리

  • 환율이 1400원이 넘으면 금리가 튀어오른 다는 것을 한은 총재가 인정한 셈
  • 환율이 튀면 물가도 튀지만 금리가 더 튐녀서 대출 받은 사람들의 어려움이 가중. 기업들도 자금 압박

 

우려되는 상황

  • 더 우려되는 점은 10월달 경제 상황이 악화된 지표들이 줄줄이 등장. 이미 GDP는 0.5% 전망에서 0.1%로 5분의 1토막
  • 여기에 전망도 안 좋아서 수출과 내수가 동반 악화 중
  • 미국이 금리 인하 속도를 조절하고 있는데 한국이 더 빨리 인하하면 환율은 더 튀어오를 가능성

 

환율 1400원 문제 없을까

  • 지금의 상황은 외환위기와 상황이 다른 것은 분명함. 당시는 외채 관리에 부실이 있었고, 무리하게 1인당 GDP 만달러 돌파를 위해 외환보유고를 소진하는 등 정책의 오류로 외환위기
  • 당시 어려움으로 2000원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탄탄한 실물이 겨제를 받쳐주면서 환율이 안정화
  • IMF와 다른 점은 그 당시가 급성질환이었다면 지금은 만성질환 상태로 구조적인 문제가 있음. 또 실물경제에 문제가 있는 상태
  • 당시 고통은 컸지만 V자로 회복할 수 있었음

 

구조적 문제

  • 과거에는 기업들이 달러를 벌어서 국내로 가지고 오면서 환율 안정화, 하지만 지금은 달러를 해외에서 벌어도 국내 반입을 하지 않음. 이런 상황에 수출 전망마저 악화
  • 환율에 불을 붙인건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 0.5% 인하 이후 10년물 국채 금리는 0.5% 상승. 이를 보고도 한은은 금리 인하를 진행
  • 그러는 사이 환율이 1300원 초반에서 1380,90원 수준까지 급등

달러/원 환율
달러/원 환율 (출처 : 구글)

 

 

한국은행 금리인하 이유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유는 시장금리를 낮추기 위함
  • 그런데 오히려 시장금리가 치솟아 오르며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없으며 환율은 위험 수준까지 급등
  • 한은 총재의 말을 다시 되집어 보면 환율 상승이 금리 인상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외환시장에 개입할 시점이 됐다고 추론 가능
  • 이를 위해 외환보유액 소진. 최근 외환 보유액이 2~3달 동안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 착시 현상이 존재
  • 한국이 보유한 외환은 달러 뿐 아니라 유로화, 엔화 등도 있는데 이들 통화 가치가 올라 달러로 환산 시 보유액이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 착시 현상
  • 이런 상황에서 또 외환시장에 개입하면 남아있는 총알이 부족한 것처럼 보일 수 있음

 

GDP 대비 가계부채

  • 환율이 오르면 금리가 튀어오르는 현상이 있는데 한국처럼 가계부채가 많은 나라는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음

GDP 대비 가계부채
GDP 대비 가계부채

  • GDP 대비 가계부채는 세계 5위 수준으로 이 대출을 받아서 대부분 부동산에 투자

GDP대비 부동산 시가총액
GDP대비 부동산 시가총액

  • 가계, 기업할 것없이 대출받아서 부동산 투자에만 큰 돈을 쓴 상태. 만약 좋은 기업에 투자했다면 생산성이 높아지고 고용도 원활하는 등 선순환 효과를 불러 일으키지만 부동산은 오히려 악순환
  • 부동산은 가격이 계속 높아져야 하는데 만약 그렇지 않으면 부동산이 붕괴. 이를 막기 위해 빚을 계속 불어 넣어줄 필요성이 존재
  • 지금 한국의 상황은 외발자전거를 타는 것과 동일. 한 순간이라도 멈추면 바로 무너질 수 밖에 없는 상황

 

환율 1400원 돌파 각오-박종훈의 지식한방 마무리

환율 1400원 돌파 각오-박종훈의 지식한방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경제부총리가 직접적으로 말을 한 것은 아니지만 지금 상황이 이렇다 보니 모두들 1400원이 뉴노멀이라 이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외환당국에서는 1400원을 막기 위해 외환보유고를 풀어서 방어할 것이지만 한국은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체력이 바닥난 암환자 같은 상황입니다. 수술을 하고 싶어도 체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니 수술도 못 하고 진통제만 투여하면서 버티고 있는데 언제까지 버틸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오기 전에 체력이 남아 있을 때 부동산이라는 암에 대해 수술이 들어갔어야 하지만 기득권과 그에 결탁한 언론 등으로 전 국민이 부동산 중독인 상황입니다. 부동산이 수출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그러지 못 합니다. 한국은 수출이 안되면 망하는 구조인데 자산의 대부분이 부동산으로 환전이 되면서 수출하는 기업들에 제대로 힘이 싣지 못하고 있고 이들도 벌어들인 달러를 굳이 국내로 들여오려 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된다면 한국은 큰 위기를 맞을 수 밖에 없고 이미 위기 상태라 생각합니다. 당장은 1400원이 뚫리지 않는다 하더라도 언젠가는 1400원, 1500원이 뉴노멀이 되는 시대가 올 수 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이상으로 환율 1400원 돌파 각오-박종훈의 지식한방 review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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